[마포 맛집] 마포 용강동 성시경 먹을텐데 부영각 중식 중국집 부추복어살 맛집

마포 성시경 먹을텐데 출연 맛집인 부영각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두 번째 방문인데 갈때마다 만족입니다. 두 번 모두 토요일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주 붐비는 시간만 피한다면 대기없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열시 까지인데 여덟시 반에 라스트 오더입니다.

[카카오맵] 부영각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8 (용강동) https://kko.to/yK2-oQr2hb

부영각

외관부터 맛집의 포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모든 사람이 시그니처 메뉴가 되어버린? 부추복어살을 먹고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많지만 시그니처 하나와 지난번 약간은 실망했던 물만두 대신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은 부추복어살 이지만 부추와 쪽파가 올려져 나옵니다. 하지만 먹다보면 둘의 조화가 뛰어납니다. 간이 세지않아 함께 나오는 소금과 간장, 겨자소스와 같이 먹기 좋고 복어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많이 먹으면 약간 물림이 있을수 있지만 주류와 함께라면 문제없습니다.

군만두도 전문점 못지않게 육즙이 많습니다. 아주 특별하지는 않아도 이 집의 내공을 느낄수 있는 메뉴입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맛보았습니다.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가격에 비해보면 양이나 맛이 훌륭합니다. 여러명이 와서 다양한 메뉴와 주류를 즐기면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