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남영동양문 을지로점 소갈비 줄서는식당 편스토랑 방영 맛집

을지로 지점 남영동양문에 다녀왔습니다. 남영동에 본점있고 지점이 여러곳에 많이 생겼습니다. 편스토랑 방영 기념으로 당분간 콜키지 프리 이벤트를 한다고 하여 와인 한병을 가져갔습니다.

[카카오맵] 남영동 양문 을지로점
서울 중구 수표로 43 1층 (저동2가) https://kko.to/nuDh6IOKSR

남영동

위치는 을지로3가역 포포인츠 호텔 부근입니다. 작아보이지만 안쪽으로 꽤나 넓게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는 생갈비와 양념갈비 그리고 비주얼 때문에 방송마다 빠지지않는 백골라면 등입니다.

최초 주문은 고기 한판만 가능하다고 하여 생갈비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뼈가 포함되어있어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한우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긴 합니다. 갈비에서 약간은 떨어져있는 부위의 느낌도 납니다.

반찬은 꽤나 푸짐합니다. 소고기가 꽤나 들어있는 매운 무국과 새우장, 막국수 입니다. 무국은 식사로 먹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새우장도 반찬으로 팔면 좋을 느낌입니다. 막국수는 꽤 맵고 특별함은 없습니다.

두 명이 먹기에 고기만으로는 부족하여 백골라면도 먹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답게 평범한 사골라면에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불에 그을린 골수와 양념장, 고수 입니다. 만원에 꽤나 만족할만한 맛입니다. 이 메뉴를 먹기위해 에피타이저로 고기를 먹은 느낌입니다. 고기를 먹기위해 재방문할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