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들

수육은 다양한 고기와 삶는 방법으로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항정살은 삶기가 쉬운데에 비해 맛이 상당하다. 느끼함이 없는 수육의 지방과 살코기가 한데 섞여있는데다가 쫄깃한 맛까지 추가되어있다. 당연히 값은 비싼편이다. 솥밥으로 만들면 비주얼에 상당한 도움이 되므로 솥밥으로 만들어 봤다. 솥밥의 레시피는 따로 공개한다. 1. 일차적으로 끓는물에 5분정도 삶는다. 끓는물에 삶아 빠르게 겉만 익힌 후 찬물에 헹궈 빠르게 수축시킨다 2. 된장을 풀어 중간불에 30분 정도 익힌다. 3. 꺼내서 썰어서 익기를 보고 추가로 삶거나 적당하다면 적당 크기로 썬다. 4. 솥밥에 얹어 완성한다.

충무로 맛집이라고 알려진 복향원판점에 다녀왔다. 대학가 답게 거리엔 젊은 사람이 많았지만 식당은 연령대가 다소 높았다. 입장 할 때부터 맛집의 느낌이 확 왔는데 메뉴부터 일 하시는 분들과 음식까지 실제 맛집의 특징을 모두 갖추었다. 한국식 중식 보다는 현지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우 추천한다. 메뉴는 가지볶음밥과 우육면, 마라마파두부와 중국식 만두 이다. 복향원판점 서울 중구 서애로1길 6-4 https://naver.me/5EPBtLDt복향원판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44 · 블로그리뷰 129m.place.naver.com

저녁에만 가보던 화포식당을 평일 점심 특선을 먹으러 가봤다. 저녁엔 항상 줄을 서는데 점심엔 한명도 없었다. 주문한 메뉴는 제육 정식 2인분 인데 고깃집 점심 수준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양이 푸짐하지는 않았다. 가격이나 서비스 수준을 봤을때 가끔 가볼 만한 정도이다.

인스타에서 본 초간단 또띠아 피자를 따라해 봤다. 토핑은 마트에서 산 불고기를 사용했다. 단맛과 짠맛이 강한 2차 안주 정도로 알맞아 보인다. 매우 간단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 모짜렐라 치즈를 팬에 녹인다. 중불 정도가 적당하다. 2. 치즈가 녹아서 끓기 시작할 때를 노린다. 3. 또띠아를 치즈에 얹고 팬을 살살 흔들며 저절로 떨어지도록 한다. 미리 살짝 구워놓으면 좋다. 4. 중간 완성된 모습 5. 토핑을 올려 완성한다.

포레스트 리솜 몬도키친 디너 뷔페를 다녀왔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사람이 많지 않은 점은 매우 좋았다. 음식은 가짓수가 많고 퀄리티도 좋은데 맛있는것만 골라서 먹어도 상당히 배가 불렀다. 특히 바베큐와 즉석 조리해주는 파스타가 좋았다. 리조트 내부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맛있는것을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다른 식당은 아주 맛있어 보이진 않았다. 몬도키친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레스트리 리솜 B1층 https://naver.me/58HIhyhs 몬도키친 : 네이버방문자리뷰 709 · 블로그리뷰 206m.place.naver.com

들기름 어간장 메밀국수 만들기 아주 비싼 일식 코스 요리집에서 맛본 메뉴를 따라해 봤다. 맛은 매우 비슷하게 됐는데 온전한 식사로 먹기엔 약간 질리는 감이 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여러 요리에 곁들이기에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이다. 재료 메밀국수 1인분 들기름 2 큰술 어간장 1.5 큰술 참깨(선택) 김(선택) 쪽파(선택) 무 약간(선택) 1. 국수 삶기 제품마다 다르지만 8분 정도 삶아 냉수에 씻어 둔다. 2. 쪽파를 다듬어 잘게 썬다. 3. 무를 강판에 갈아 둔다. 4. 삶은 국수에 들기름과 어간장을 비벼 재료를 올린다.